노올자!!

올해는 특히 슬립온 슈즈가 크게 유행이였죠.

오늘은 아디다스 가젤과 반스 올드스쿨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g드래곤씨가 이렇게 신고 인터넷에 퍼지기 전까지는 크루져보드를 타는 사람들 사이에서만

신는다고 알 정도로 미미했습니다.

그러다 이렇게 언론에 노출이되어 패션에 관심이 있는사람들 사이에서는 엄청나게 유행이 되어버렸죠.

초창기 이렇게 노출이 되었을당시 올드스쿨 웬만한 전컬러와 사이즈가 품절까지

되어버려 그 당시 매물가격도 반짝하고 올라가게되어 해외구매대행까지

해서 구하려하는분들도 많았습니다.

뭐 지금은 그 인기가 조금은 식었는지 매물에 낀 거품도 많이 빠진것 같고 사이즈도 입고가 되어있더군요.

이와동시에 스케이트 하이까지 품귀현상이 반짝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스케이트 하이와 올드스쿨은 목부분이 긴거 빼고는 디자인과 착화감 모두 동일하다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상세히 보시면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뭐 큰틀로만 보았을땐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

하지만 키작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깔창을 넣기 위해선 올드스쿨은ㅠㅠ

잡설은 여기까지하고 결론은 착화감 좋지 않습니다.. 컨버스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될듯하네요.

올드스쿨과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끈것이 바로 아디다스 가젤이죠.

이것역시 목부분이 짧기에 신어보지는 않았으나 편해보이지는 않네요.

가격도 다른 브랜드의 슬립온 슈즈에 비해 가격이 조금은 비싸다 생각이 됩니다.

(반스 슬립온이 싼거라 그리 생각한것일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올드스쿨만큼의 인기는 아니였지만 이것역시 반짝하여 인기가 급상승한거라

솔직히 금방 식을거라 생각됩니다.

뭐 지금까지 이런저런 슈즈 포스팅을 해오면서 느끼는거지만

지드래곤씨의 파급력은 정말 대단하다 느껴지네요.

워커야 사계절 어느때나 매치해서 코디하기 정말 간편(?)하죠!

다만 여름엔 통풍이 잘 되질 않기도 하고 워커 자체가 무겁기도 하죠.

그래도 잘만 매치해서 코디한다면 정말 이쁜!! 겨울에 신기 딱 좋은!! 워커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팀버랜드 워커입니다.

뭐 이거야 많이들 신으시니 잘 아실거라 생각이 되기도 하구요.

일단 가격은 제가 아는 워커 보세를 제외하고는 제일 저렴한 워커가 아닌가 싶습니다.

디자인이나 컬러도 상당히 매력적이구요!

이것은 팀버랜드와 칼하트가 콜라보한 워커입니다.

솔직히... 칼하트 로고만 빼면 바뀐것도 없지요;;

그리고 해외스타 칸예웨스트씨도 착용하신게 종종 보이기도 하네요.

이번엔 일본 브랜드인 비즈빔입니다.

저 위에 워커는 비즈빔 세라지요.

정말 가지고 싶었던 워커중 하나였는데 후덜덜한 가격과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포기한 워커...

몇년전부터 제 드림슈즈중 하나였는데 지금봐도 이뻐보입니다...ㅠ

이것은 일본 도메스틱 브랜드인 벨리버튼사의 워커입니다.

이 착샷은 모두 저인데요;;

제가 소장한 벨리버튼과는 디자인이 살짝 다르네요;

뭐 아무튼 착화감은 좋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스웨이드 재질이라 비오는날 또는 눈오는날은 피해야하구요..

지금 이 워커를 산지 3년정도가 된거 같은데 아직까지도 아껴서 잘 신고 있습니다

제가 스키니를 자주 입는 편인데 코디하기가 너무 좋습니다!

이 워커는 레드윙이죠.

이것도 역시 너무 이쁩니다. 스키니든 스트레이트 진이든 반바지든...

잘 어울리죠

브랜드 닥터마틴의 워커입니다.

이 워커는 몇년전에 꽃보다 남자였나?? 구혜선씨가 착용하고 나온뒤로 크게 히트를 쳤죠.

그런데 정작 군인이였던 제 친구들은 군화를 왜 돈주고 사서 신냐고 그러더군요..;

대너라는 브랜드의 워커입니다.

얼마전 abc마트에서 대너를 인수했다고 하죠.

뭐 그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시내에서 간혹가다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 워커도 자꾸 보게되니 이뻐보이기도 합니다ㅠ

사고싶긴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는게 함정이지요.

요즘 슬랙스들 많이들 입으시고 많이들 보셨을거예요.

저도 자주입고..

하지만 거기에 무엇을 매치해서 신어야할지 고민들 많으셨을거예요.

뭐 슬립온도 있고 구두도 있고.... 아주아주 다양하지만 저는 믹스매치를 하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거기에 초점을 맞추고!!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소장중인 볼텍스 흰파검이네요!

튀지 않고 은은한 파란색이 정말 이쁜 신발입니다.

무엇보다 나이키에서 빈티지라인이 요즘 인기가 많죠!

슈스케4에 출연하신 이지혜양이 자주 신고 나왔던 운동화죠

솔직히 저는 볼텍스보다 푸마tx-3이 더 유행을 탈줄 알았는데 

묻히게되어 굉장히 아쉽게 생각하는 운동화 중 하나입니다ㅠ

아는 사람들만 신는다는 푸마 tx.....

가격도 저렴하고 이쁜데 말이죠..

이번엔 다들 아시는 뉴발란스 990~993 입니다.

이건 뭐 설명이 필요 없죠

슬렉스, 스키니, 반바지, 츄리닝 등등... 색도 그리 튀지 않고 어디에 매치를 해도 무난히 코디가 가능한 만능 신발!

대략 3~4년 전에 슬랙스에 뉴발993을 코디해서 시내에 나갔더니 많이들 쳐다봐주시던게 기억이 나네요.

(제가 뭐같이 생겨서 바라본것은 아니겠지요...???ㅠ)

이 운동화의 가장 아쉬운점은 희소성이 전혀 없죠.

지금도 꾸준히 인기가 이어지고 있으니 요즘은 거의 안신고 있는 신발 중 하나입니다..

요즘 시내에 나가보면 꼭 5명 이상은 이걸 신고있는 사람을 보게되니까요

그리고 착화감.. 이 신발의 리뷰를 보면 발이 굉장히 편하다고들 그러시는데..

흠 전 전혀 그런것을 못느꼈습니다.

지금 현재 시세가 15~20정도이니 가격대비 착화감은 정말 아쉬운 신발이죠.

더군다나 스웨이드재질이라 비오는날엔 피해신어야하고 세탁도 못하고...

뭐.. 그래도 이쁘니까요!!

마지막으로!! 나이키 ldv입니다.

이 신발은 우리나라 스트릿쪽을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들은 어떻게든 구하고 싶은 신발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ㅠ (발이 작아서 사이즈가 맞는 매물찾기도 상당히 힘들어 포기했습니다ㅠ)

이 신발은 볼텍스와 마찬가지로 색상에 따라 매물 시세 차이가 엄청(?)나죠

어떤 컬러는 새제품으로 13만원이면 구할 수 있는것인데

저 위에 윤계상씨가 신고있는 저 컬러는 20만 이상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 만큼 희소성도 있고 인기가 있다는 거겠지요!?

나이키 볼텍스!

뉴발란스 993 이후로 정말 마음에 드는 운동화를 찾았습니다.

제가 슬랙스를 자주 입는 편이라 993만 주구장창 신다가 너무 질려서 

어울리는게 뭐 또 없을까 하다가 우연히 찾게된 나이키 빈티지 볼텍스!!

볼텍스도 다양하죠

그 중 가장 인기있는것이 바로 민트!

현재는 빅사이즈 말고는 새 제품을 못구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ㅠ

저도 구하다가 포기를 했으니까요ㅠ

매물 가격도 사이즈마다 틀리답니다.

황금사이즈 240~260정도는 상태좋은 매물이 15~20정도 인걸로 알고있습니다ㅠ

참 슬프죠ㅠ

발매가는 10만원 초반이였는데...ㅠ

볼텍스는 아무레도 이런식으로 스키니나 슬랙스에 매치해서 신어주는게 이쁘죠ㅎ

믹스매치해서 신기 딱 좋은 운동화 볼텍스입니다ㅎ

제가 신어보고 느낀점이 있다면 일단 착화감은 그닥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스웨이드 재질이기 때문에 세탁시 스웨이드 지우개를 이용하셔야하구요

아무래도 스웨이드 재질이다 보니 비오는 날은 가급적 피해주서 신어야 할것 같습니다!